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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 편이에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군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니, 고민이 많을 거예요. 당신의 목소리에서 은은한 긴장이 느껴져요.  걱정 마세요. 나는 당신 편이에요. 당신을...

당신을 외면할 수 없어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 상식이죠.   나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아무리 애를 써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요.  “남 신경쓰지...

감정을 억누르지 마세요

두려워 마라.  울지 마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에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고 싶어요.  담대하려고 애쓰고, 울지 않으려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좋은 엄마 되기 힘들어요. 자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마음이 무너져요. 나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당신 닮은 거 아니야?”   “나처럼...

엄마의 기도

청소년 시기에 불안했어요. 불만으로 가득했죠. 사건 사고의 연속이었어요. 바람 잘날 없었죠.  내가 문제를 일으키고 집에 들어오면 부모님은 잔소리하지 않았어요. 내가...

내가 뭘 잘못했나?

평온한 일상에 시험이 찾아와요. 삶이 뿌리째 흔들리는 것처럼 불안하고 무섭죠. 시험에 빠지면, 자책감이 밀려와요.  “내가 뭘 잘못했나?”  “믿음이...

아빠들의 성적표

아버지를 주제로 하는 모임에 다녀왔어요. 작은 모임이었는데, 깨닫는 게 많았어요.  상담을 공부하신 중년의 목사님이 말씀하셨어요.  “요즘 내담자들 중에...

열심히 살아도 기쁨이 없네

열심히 살아도 기쁨이 없지요? 사람들은 부러워하는데, 만족이 없지요? 왜 그럴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증거니까요.   하나님은...

천사의 노래

“아까 은아가 뭐라고 한 거야?”  미주가 남편에게 물었다.  “뭘 뭐래? 검정고시 일주일 남아서 긴장되니까, 은아가 기도해달라고 했어.”  미주의 표정이 좋지 않자, 주혁이...

착하게 살지 마세요

“목사님이시죠?”  나를 할 말 없게 만드는 말이에요.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가끔은 공격적인 말로 들리거든요. “목사님이신데, 왜...

오늘 말씀 참 좋네

목사님이 설교를 끝낼 때, ‘이제부터 이렇게 살자’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건 적용의 아주 작은 부분이에요. 목사님은 일반적인 관점에서 크게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당연하지만 낯선 진실

목회할 때 있었던 일을 나눌게요.  내가 없을 때, 사람들이 교회에서 아내를 마주치면, 나를 언급하면서 고맙다는 말을 했나 봐요. 나와 아내에게는 몸 둘 바를 모를...

고민은 이제 그만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신중한 건 좋은데, 그러다 시작도 못해요. 앞날이 불안하니까, 확실한 응답을 받고 싶을 거예요. 확실한 응답을 받고 시작해야 그나마 안심이...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어린 시절의 결핍 때문에, 지금 고통받는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만약 내가 결핍이 전혀 없이 온전하게 자랐다면, 현재 같은...

오늘도 죄를 지었다

‘오늘도 죄를 지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죄에 사로 잡혀, 죄의 노예가 되어버렸다는 정죄감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자신이 순식...

남편 몰래 흘리는 눈물

남편을 억지로 교회로 끌고 오는 아내를 자주 봅니다. 고생이 많지요. 그동안 아내 편을 들었으니, 오늘 딱 하루만 남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과거형으로 말하지 마세요

죄를 과거형으로 말하지 마세요. 죄는 언제나 현재형입니다. 죄를 과거형으로 취급하면, 알게 모르게 자신을 속이고 포장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랬지. 지금은 안...

나는 믿지 않아요

“꿈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도 못 도와준다!”  내가 어디서 들은 말이에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할 말을 잃었어요.  하나님이 왜 못...

배우자의 매력

남편과 아내, 서로 사랑하지만 상처도 많이 주죠.  배우자에게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나요?  듣기 싫은 말, 보기 싫은 행동, 심지어 사람 같지 않을 정도로...

은혜로 시작하세요

“일단 시작했으면, 끝장을 보세요.”  부담되는 말이죠.  나도 그래요.  나는 의지가 약한 사람이거든요.  오늘은 의지가 약한 사람이...

당신은 날마다 새로워져요

반복해서 죄를 짓더라도,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당연히 죄는 나쁘죠. 하지만, 죄책감은 유익하기도 해요. 죄책감은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주거든요.  ...

두 사람을 이어주는 존재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 여행을 간다는 말에, 아버지가 솔깃했다.  한 걸음에 달려와, 아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사주고, 용돈을 쥐여줬다.  우리 가족만...

당신을 아껴주세요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진실돼야 한다고 믿은 거죠.  그래서일까요? 자주 마음이 앞서요.  무언가를 섣불리 꺼내놓고,...

아버지는 여전하다

여주 신륵사, 내 나이 11살.  신륵사 입구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차로 어수선했다.  아버지와 내가 신륵사로 들어가려던 찰나, 자동차 한 대가 우리 옆을...

너만을 사랑할게

예수님, 좋은 아침이에요.  죄송하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불평이 나오네요.  사실 저는 요즘 쫓기고 있어요. 사람들의 반응에 오르락 내리락 해요. 불안하고...

자녀를 만나거든

“내 자녀는 나처럼 살게 하고 싶지 않아.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할 거야.”  좋아요.  자녀를 위해 무엇을 해주시든, 당신의 자유예요. ...

매일 같은 곳에서

매일 같은 곳에서,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일을 해도,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어요.  당신은 정체된 게 아니에요.  당신은 성장하고 있어요. ...

실패한 상담자

내 이야기를 들으면 상처받으실 수도 있어요. 사람들이 내게 그랬거든요. 너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까지 이상해지는 것 같다고. 괜찮으시겠어요?

아버지와 친밀한가요

아버지와 친밀한가요? 대답하기 쉽지 않아요. 아버지와 친해지고 싶어요. 지금은 살짝 어색하거든요. 아버지와 편하게 대화하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아버지를 용서했나요

용서는 우리 손에 달린 게 아니에요. 하나님 손에 달렸어요. 그분의 스케줄에 맞춰, 사랑하고 용서하시면 돼요. 걱정도 마시고, 자책도 마세요.

속마음을 말하면 눈물이 나요

저는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말한 적이 없어요. 교회에서는 속마음을 말할 자리가 많은 것 같아요. 공동체에서 속마음을 말할 때 계속 눈물이 나요. 부끄러워서 울고 싶지 않은데, 멈출 수가 없어요.

다시 교회로 돌아갈 용기가 없네요

교회를 떠나 혼자 기도하고 예배하고 있어요. 다시 교회로 돌아갈 용기가 없네요. 크리스천은 꼭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에 참석해야 하나요? 목사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건가요? 

교회에서 봉사하고 상처받아요

보상을 바라지 않고 봉사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바쁜 시간 쪼개가면서 최대한 봉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고맙다는 말을 해주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최소한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들게 봉사하고 돌아오는 건 상처뿐입니다.

그날 밤 꿈을 꾸었다

꿈의 편집자는 잔인하게도, 손을 내밀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동생의 얼굴을 무한 반복한다. 수 천 번 반복되는 기회 속에서, 단 한 번도 손을 내밀지 못했다. 

내 옆에는 아무도 없어

당신이 외로운 것처럼 나도 외로워요. 내가 외롭지 않으면 당신이 한심해 보일지 몰라요. 다행히 나도 외로워요. 내 글이 당신에게 닿고 당신이 그분께 닿으면 우린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기억의 전이

남편의 기억은 정희의 것이 아니었다. 남편의 젊은 날, 내연녀에게 받았던 배신감과 집착이 아내에게 투영된 것이다. 정희가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가냘픈 몸을 의자에 기대어 가만히 앉은 정희를 바라보며, 나는 연민을 느꼈다.

치유자라고 부를게요

이제부터, 나는 당신을 치유자라고 부를게요. 그러니, 당신도 스스로를 치유자라고 불러주세요. 상처 입은 치유자, 이것이 당신의 새로운 정체성입니다.

아내가 기도를 안 해요

장모님이 건강이 안 좋으세요. 아내를 도와주고 있기는 한데, 가끔은 제 마음도 힘들어요. 아내가 힘든 건 이해하는데, 아내가 기도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면 좋겠어요.

혼전순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혼전순결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부담스러워요. 요즘 사회적 분위기와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순결을 지켜낸다고, 행복한 결혼 생활이 보장되는 건 아니잖아요. 혼전순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엄마가 전화할게

엄마는 흐느껴 울었다. 그리고, 단호하게 말했다. “엄마는 걱정하지 마. 너도 네 인생 살아야 해. 엄마는 씩씩하게 잘 살 거야. 너 가고 싶은 대학에 가고, 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야 해. 엄마 때문에 희생하지 말고,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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