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말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간혹 만나게 되는데, 나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줄 무언가를 만들면서,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게 낫습니다. 

 

관점을 바꾸기를 제안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면, 사람들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일에 매진하며 성장할 수 있을까요?

 

나는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가?

무엇을 위해 말을 하는가?

 

말과 글에서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은,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무너져 버립니다. 하지만, 자신을 넘어서는 목적을 가진 사람은, 사람들이 돌을 던지고 침을 뱉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뚝심 있게 나아갑니다. 

 

자신을 넘어서는 목적, 그것은 무엇일까요? 

 

이타적인 신념일 것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희망일 것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당신 자신만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나는 저마다의 서로 다른 목적을 존중합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예수님이십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죽기로 결정했습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 내가 글을 쓰고 말을 하는 이유, 심지어 내가 숨을 쉬는 이유조차 예수 그리스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누군가 내 인생에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지워버리면, 내 인생이 소멸하기를 원합니다. 조금은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나는 정말로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내 말과 글에서도 그리스도가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하찮을 실력으로 글을 써 내려갈 이유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논리로 더 이상 떠들어 댈 이유가 없습니다. 나의 말과 글은 예수님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그리스도를 전면에 드러내십시오. 그러면, 단단해집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무시, 비난, 냉소적인 반응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 과분한 대접에도 들뜨지 않습니다. 내 말과 글의 주인공은 내가 아닌 예수님이시니까요.

 

‘예수님 아니면, 시작할 이유도 없었고, 더 이상 지속할 이유도 없다.’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당신은 고통을 견디며,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처참하게 무너져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당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십시오.

 

예수님은 당신의 진심을 아십니다. 당신의 거짓 없는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예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사람들을 의식할지라도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추구하십시오. 그가 열어줄 것입니다. 당신이 가는 곳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십시오. 당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요한복음 7:16-18>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에게서 온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또는 내가 내 자신의 교훈을 말하는 것인지 알 것이다. 자기 자신의 교훈을 말하는 사람은 자기의 영광을 추구하기 위해 말하지만, 그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은 진실하며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