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무서워요. 같은 마음으로 같은 하나님을 믿어도, 사건에 대한 판단과 해석이 서로 다르거든요.  

 

“내가 듣고, 봤고, 함께 있었다면, 올바른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내가 못 듣고, 못 봤고, 함께 없었으니,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다.”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나요? 

 

진심을 담아, 진실을 말하세요. 하나님이 이루신 것, 하나님이 보이신 것,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 숨기거나 왜곡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말하세요.  

 

베드로가 고넬료를 만나고 와서, 할례받은 신자들의 반발에 부딪혔어요. 편견에 사로잡힌 그들이, 베드로에게 따지듯 물었죠. 

 

“어떻게 할례받지 않은 사람의 집에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습니까?” 

 

베드로는 당황했지만, 자기 권위로 제압하지 하지 않았어요. 차분하게 있는 그대로를 말해줬어요. 모든 사실을 질서 정연하게 설명한 거예요. 

 

진실을 말하는 리더는 언제나 신뢰받아요.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라도,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공유하세요. 숨기거나 비틀거나, 속이는 리더는 신뢰받을 수 없어요. 

 

베드로는 진실을 말했어요.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말했지요.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론 내리고, 억지로 설득하지 않았어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숨김없이 공유하고, 오히려 질문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받은 것과 똑같은 선물을 이방인에도 주셨는데, 내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사도행전 11:17

 

반대하던 사람들은 할 말을 잃었죠. 모두 진실이니까요. 오히려, 그들은 베드로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에 감격했지요. 

 

진실을 말하고, 진심을 공유하는 리더는 언제나 신뢰받아요. 하나님께 모든 자리를 내어드리세요. 하나님의 주도하시는 사역 앞에 온전한 도구가 되세요. 그러면, 숨기거나 속일 게 없지요.  

 

언제나 진실을 말하는 리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사도행전 11:18>  

할례받은 신자들은 베드로의 말을 다 듣더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에게도 생명에 이르는 회개를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