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는 치유하는 효과가 있데요. 

나는 확실히 믿어요. 

내가 처음 글을 쓸 때, 남을 보여줄 생각은 못 했거든요. 

혼자 끄적거린 글이, 책이 되어 나오다니 나조차도 놀랐어요. 

내가 쓴 글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부족한 내 글을 읽고, 치유되고 성장한 사람일까요? 

아니에요. 

바로 나 자신이에요. 

나보다 큰 혜택을 받은 사람은 없어요.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는 충분한 보상을 받았어요.

이제 나는 쓰지 않을 수 없어요. 

아무도 내 글을 읽어주지 않아도, 나는 꾸준히 쓸 거예요. 

예수님은 내 글을 읽어주실 테니까요.

글을 쓰면서 나는 따뜻한 예수님을 만나요. 

기도할 때는 불러도 대답을 잘 안 해주시만, 글을 쓸 때면 어김없이 대답을 해주시거든요.

예수님을 따뜻하게 느끼고 싶다면, 예수님께 편지를 써보세요. 

맞춤법, 문법 그런 게 뭐가 중요하겠어요. 진심만 담기면 되죠. 글에 전부 못 담아도, 예수님은 알아들으세요. 

예수님은 첨삭이 아니라, 답장을 써주시거든요. 

마음 편하게 써보세요. 

일단 쓰고 나면, 그다음부터 쓰지 않고 못 견디실 거예요. 

예수님께 답장이 꼬박꼬박 오니까요. 

나같이 메마른 사람이 촉촉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매일 아침 예수님께 보내드리는 편지 때문이에요. 

오늘 아침에는 당신도 그 편지를 받아보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