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예수님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의지하면 위험하단다. 

 

사람들은 언제나 눈에 보이는 것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지.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기 힘들단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도 그랬단다. 

내가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성전의 비리를 지적했을 때, 

사람들은 환호했지.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따랐지만, 

내 마음은 슬펐단다. 

 

내가 이룬 성취에만 관심을 가졌을 뿐, 

나를 믿는 사람은 없었으니까. 

 

오해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그들의 믿음이 

가짜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만, 미숙할 뿐이었지. 

많이 기다려야 했단다.   

 

외롭고 힘들어도 

사람을 의지하지 말거라. 

 

사람을 의지하면, 

정말로 버림받게 될지도 몰라. 

 

사람 때문에, 

속상하고 괴로우면 

내게 와서 말하렴.  

 

오해받아 아픈 마음, 

나는 이해한단다. 

 

내 안에 머물면서, 

마음껏 감정을 표현하렴. 

 

울고 싶으면 울어도, 괜찮아. 

내가 전부 받아줄 수 있단다. 

 

내 자녀야, 

나도 너처럼 버림받아, 

아팠단다. 

 

너는 혼자가 아니란다.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걸으렴. 

 

사람들은 오해할지 몰라도, 

나는 너의 진심을 아니까. 

 

<요한복음 2:23-24>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유월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그 사람들에게 맡기지 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