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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사님 변했어요. 

처음에는 안 그러시더니 

지금은 얼마나 권위적인지 몰라요. 

 

은혜는커녕 상처를 줘요. 

교회를 옮길까 고민 중이에요. 

 

교회 옮기는 게 어렵잖아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옮겨도 또 실망하거든요. 

벌써 세 번째에요. 

 

미안해요. 

그 말에서 나도 자유롭지 못해요. 

 

대신 사과하는 게 아니에요. 

말할 수 없이 미안해서 그래요. 

 

지금 둘이 말하는 중이니까 

조심스럽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요.

 

목사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좋은 거 아니에요.  

 

기대감은 어떤 방식으로든 

목사를 파괴해요. 

 

사람들이 기대하면 

반응은 둘 중 하나에요.

 

기대감에 도취되거나 

기대감에 부응하거나. 

 

도취한 사람은 들떠요.  

도취되면 못 빠져나와요.

 

부응하는 사람은 비참해져요. 

기준에 도달하려고 애쓰거든요. 

 

나도 시간 많이 낭비했어요.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목사라고 다르지 않아요. 

잘 기능하게 도와주세요. 

 

기대하면 실망해요.

우리 다 같은 사람이에요.  

 

말로 관심 표현하고 싶을 때마다 참아주세요. 

말로 표현하면 부작용 있어요. 

 

나는 개척 운동하는 교회에서 사역했어요. 

개척에 동참하고 싶은 성도들이 있지요. 

 

함께 사역하다 보면 아주 가끔 

성도들이 말할 때가 있어요. 

 

목사님 개척하면 따라갈 거예요. 

듣기는 좋지요.

 

그다음 뭐가 남나요. 

부담만 남아요. 

 

그 마음은 알겠어요. 고마워요. 

하지만,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누가 누구를 따라가요. 

우리가 따라야 하는 존재는 

단 한 분,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어요. 

 

성도가 목사 따르면 실망해요. 

성도가 주님 따르면 성장해요. 

 

나도 목사니까 

조심스럽게 말할게요. 

 

목사의 제자가 돼서는 안되요. 

주님의 제자가 되어주세요. 

 

좋은 목자를 만나서 

좋은 양이 될 수 있거든 

좋은 목자를 찾아 떠나세요. 

 

목자 여럿 만나도 

좋은 양이 될 수 없거든 

참 목자를 만나세요. 

 

참 목자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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